[경기] 김포 시민단체, 시립병원 설립 촉구 서명운동 돌입...17개 단체로 시립병원 설립 준비위 구성
서명운동·초청강연 통해 동조 여론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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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2-12 19:34본문
김포시 주요의료기관 현황 (사진=김사연 제공)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이하 김사연) 지난 7일 대표자회의를 통해 ‘김포시립병원 설립 추진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사연은 “김포시 인구가 50만을 넘어서고 있고, 인구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관내 의료 현황은 매우 취약한 상항이라는 공통된 인식 아래, 시민들이 겪고 있는 의료 고충을 하루 빨리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확충과 김포시립병원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구성 취지를 밝혔다. 특히 김사연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포시는 인구수가 50만명을 육박함에도 종합병원이 2개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일반 병원과 의원, 한의원이 69.4%를 차지하고 있고, 병상수에 있어서는 일반 병원이 35.5%, 종합병원이 17.6를 보유하고 있어 인구수에 비해 절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인구 1,000명당 의사수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은 2.5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하는 36위로 1위 국가인 오스트리아(5.4명)보다 2.9명이나 부족하다”며 “ OECD 평균인 3.9명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고, 김포시는 대한민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1.8명으로 OECD 최하위인 멕시코 2.4명보다도 적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김사연은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시민들의 공공의료 확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고, 그에 대한 요구성 또한 커지고 있음에도 지역 의료 대책이나 계획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사연은 “이러한 지역 현실과 시민의 요구를 기반으로‘김포시립병원 설립 추진 시민운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사연 준비위는 상임준비위원장에 최병종(김포농민회 회장)과 이적(민통선평화교회 목사)을, 공동준비위원장에 각 단체 및 정당 대표자를, 집행위원장에 염은정(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장)을, 정책위원장에 안재범(진보당 김포시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연대회의 관계자는 “네이버나 다음 인터넷 사이트에서 김포시립병원서명운동을 검색하면 관련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며 “온라인 서명에 김포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립병원 설립 추진 준비위원회 참가 단체 및 정당은 김포농민회, 전교조 김포지회,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김포지회, 김포민예총, 김포경실련, 김포교육자치포럼,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김포지회, 새여울21,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김포여성의전화, 민통선평화교회 공동체, 분단체험학교, 민주평화김포시민네트워크, 전국민주노점상연합 김포지역,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김포지부, 천주교인천교구 노동사목 새날의집, 진보당 김포시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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