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정하영 김포시장, 감정4지구 개발 관련 의혹 해명 ...지난 10일 진행된 제214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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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2-13 18:24본문

김포시 정하영시장 (사진=김포시청 제공)
◇정하영 김포시장, “감정4지구 개발 수의계약 무관”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경기 김포시 감정4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하영 김포시장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수의계약과 무관하다”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정 시장은 지난 10일 진행된 제214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포시의회 유영숙 의원 등은 정 시장에게 최근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우운동장 개발사업 등에 대해 질의했다.
정 시장은 감정4지구 도시개발과 관련해 “해당 지역은 기존 민간사업자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10년 넘게 장기 표류하면서 건물들이 방치되고 주민피해가 급증했던 지역”이라며 “이후 도시관리공사에서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민간사업자로부터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받았고 외부평가위원회 평가와 시의회 의결 등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업으로 수의계약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관리공사는 처음부터 민관합동 도시개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확정이익 방식이 아니라 도시관리공사가 50.1%, 민간 컨소시엄이 49.9%의 지분 비율대로 사업이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권 개입이나 특정인이 폭리를 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월26일 노동단체연합 등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포 감정4지구 개발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타운앤컨츄리‧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전국비정규직노동조합총연대회의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감정4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김포시가 공영개발을 앞세워 민간사업을 탈취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공영개발 진행시 관련법에 따라 정당한 절차를 거쳐 주민공람, 공청회, 주민동의율 확보, 민간사업자 선정 등 공개적으로 공모해 투명한 행정 절차 진행이 이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졸속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포도시관리공사 역시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정4지구 도시개발과 관련해 전혀 사업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공사는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 동의 50% 이상을 받은 사업시행자가 김포도시관리공사에 제안했고 일정한 절차와 시의회 의결 등 정해진 행정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수의계약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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