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종전과 평화통일 기원 연날리기 행사
접경지역 김포에서 분단의 아픔과 종전의 중요성 시민들과 공유..평화통일 공감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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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2-18 23:45본문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자문위원 역량강화 세미나에 이어 서해 동해 남해 바닷물 합수식을 거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협의회는 범시민 참여 통일 운동으로 평화 순례단 출범, 평화존 벽화 만들기 프로젝트, 청소년과 청년세대 참여 통일교실, 통일골든벨, 평화와 종전기원 연날리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김장하기 등 시민참여를 통한 평화통일 여론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우리고장 평화플랜’ 사업을 추진 중인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는 오는 11일 평화통일 기원 연날리기에 이어 12일 중학생 통일골든벨, 18일 평화순례단 걷기 행사를 열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지난 12월 11일 고촌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종전과 평화통일 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날리기 행사는 접경지역 김포에서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종전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평화통일 공감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행사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연맹, 김포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실시한 '2021년 한반도 종전과 평화통일 기원 연날리기'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김포시 청년 가야금연주자 장현(SBS김정택 예술단원)의 '홀로아리랑'과 '아람다운 나라' 가야금 연주로 시작됐으며, 개회, 참석자 소개, 윤상원 연날리기 추진위원장 개회사, 이미연 협의회장 축사, 김주영국회의원 축사 , 스턴트 연 시연, 기념촬영과 평화통일 공감대 활성을 위한 영상 제작 순으로 진행했다.
▲ 이미연 협외회장이 통일바램 글을 쓰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제공) 이미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김포 평화플랜 사업이 자문위원들의 협조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김포가 50만 도시로 성장하면서 자문위원도 여성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어느 때보다 더 역동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가 통일시대를 맞아 지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다“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미연 회장은 "종전과 평화를 바라는 김포시민들의 의지를 이번 행사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가 지금 날리는 연에 우리의 소망을 담아 하루빨리 분단의 아픔을 해소하고 평화소중함을 느끼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자문위원들게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민속놀이인 연날리기 행사를 지속적인 평화플랜사업으로 정착시켜 남과 북이 한날 한시에 평화의 연을 띄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는 화합의 시간이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학생 대상으로 35개팀을 사전예약 받아 자문위원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어해 100여개의 연들이 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일부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해 온 각양각색의 방패연이 눈길을 끌었고 통일을 염원하는 태극기문양 등 다양한 창작연이 하늘로 올라가 멋진 장관을 이뤘다. 부모 손을 잡고 따라온 고사리 손으로 연 타래를 꼭 붙잡은 어린이들은 날이 추운 줄도 모르고 높이 올라가는 연을 따라 실을 풀기 바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린이들에게 종전된 평화의 한반도를 물려주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뜻이라 보고 모두의 마음이 북녘땅에도 전달되길 기대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저작권자 국정일보,경찰일보외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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