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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도 전면 확대 시행
- 25일부터 단독주택, 상가 등 전 지역에서 분리배출 전면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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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2-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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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적용대상을 단독주택, 상가 등으로 전면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우선 시행하고 있다.

반면이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는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함께 배출해왔으나, 오는 25일부터는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도 예외 없이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해야 한다.

투명페트병은 생수, 음료병 등 무색의 투명한 페트병을 말하며, 배출할 때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뚜껑을 닫은 뒤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또는 투명봉투에 담아 별도로 내놓아야 한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높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하여 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동안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해 배출하면서 선별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고품질 제품 생산이 어려워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12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지역에 자원관리도우미 118명을 배치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선별 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 전 지역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및 기관 SNS, 시홈페이지, 공광기관 전광판, 언론사 배너, 라디오 및 버스 음성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시민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 여러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이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에 활용될 수 있도록 배출​·수거 과정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관련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 시민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유도를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거치대 및 무인회수기 설치, 재활용플랫폼 운영, 재활용분야 공공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국정일보] 손화진 기자 pp32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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