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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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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더불어민주당은 13일 ‘누구나 집’ 2차 사업 대상지로 인천 영종과 검암,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경기 김포시 전원지구 등 4곳을 발표했다. ‘누구나집’은 집값의 10%를 지불하면 10년 동안 장기거주 할 수 있고 10년 후엔 최초 공급가로 분양받을 수 있는 모델이다.
민주당 부동산 특별위원회 소속 박정, 이병훈, 유동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종 401호, 검암 510호, 에너지밸리 산단 750호, 김포 전원지구 2086호 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인천 영종도에 총 2만5000㎡ 부지에 전용면적 20평에서 25평 공동주택 401호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해당 택지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하면 내년 1월 즉각 실시할 준비가 돼 있다. 사업계획 승인과 기금투자 심의를 거쳐서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검안지역 2만6000㎡ 부지에 20~25평 공동주택 51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해당 택지 민간사업자는 하반기 공모 예정이기에 착공 시기는 2024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 의원은 “광주는 에너지밸리라는 새로운 산업단지 안에 총 3만6000㎡ 부지에 전용면적 20평에서 25평 공동주택 750호를 공급할 계획을 세웠다”며 “해당 택지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2월 중 실시하고 사업계획 승인 기금투자 심의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포는 서울과 매우 가까운 전원지구라는 곳 9만3000㎡부지에 전용면적 20평에서 25평 공동주택 2086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촉진지구 지정 및 지구계획 승인을 조속히 완료해서 내년 상반기 민간사업자 공모 완료하고 2024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민주당 부동산특위는 지난해 6월 1만호 규모 누구나 집 시범사업을 선언했다. 당정은 지난해 11월 경기 화성과 의왕, 인천 검단 지역 6개 사업지(총 5913호) 누구나 집 우선협상 대상자를 공개했다.
박 의원은 “1차 시범사업대상 1만호 중 지난해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지 못한 안산, 파주, 시흥지역의 경우 1월부터 2월까지 모두 사업자 공모를 완료해 약속드린 1만호 1차 시범사업을 완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유 의원은 “확정 분양가 공공형 민간임대주택 방식으로 판매할 토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민간도 땅이 있는 경우에는 민간 제안 방식으로 확정 분양가 공공형 민간임대주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엄기철 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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