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도, 철도왕국 건설에 박차
- 철도 현안 사업에 도정 역량 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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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1-18 10:13본문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철도 개통식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 충북도가 올해 철도 현안 사업에 도정 역량을 결집해 ‘철도왕국’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 개통에 이어 12월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을 개통했고,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도심 경유 대안을 검토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동탄~청주공항(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대전~옥천 광역철도, 충청권광역철도 2단계(신탄진~조치원), 원주연결선, 오송철도종합시험선로 순환선 구축 등 6개 사업을 신규로 반영하는 성과를 거뒜다.
우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에 역점을 둘 계획이며,현재 국토부가 노선 확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금년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공약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사업을 건의했고, 유력 대선 후보자들이 청주 방문 당시 도심통과를 약속하고 서명을 한 상황이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은 현재 사업비가 증가하여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당초 예타면제 당시 제외되었던 삼탄~연박 구간을 포함하고, 충주 달천 구간 개량, 철도 건널목 입체화 등 안전을 위한 사업이 추가되면서 사업비가 증가했다.
도는 적정성 재검토 기간을 최소화하여 기본계획이 조속히 확정․고시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기본설계 이후 경부선 구간 사업비가 대폭 증가되어 2020년 4월부터 타당성재조사 중이다.
지난해 말 경부선 구간 사업 계획을 축소하는 변경안이 검토되면서, 금년 1분기 중에는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할 것으로 보고있다.
도는 타당성재조사가 통과되면 실시설계를 거쳐 충북 구간 우선 공사 추진 등을 통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옥천 광역철도는 지난해 10월 29일 기본계획이 고시되어, 금년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대전시, 국토부 등과 건설 및 운영에 관한 세부 방안 등을 면밀히 협의하여 조기 개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충북도는 중부내륙철도 2단계 충주~문경 구간과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을 2023년 완공하고,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평택~오송 2복선화 실시설계 추진 등 계획된 철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 및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오송의 철도산업 발전 기반 조성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철도종합시험선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K-트레인 클러스터 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선공약 반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오송 철도인프라와 연계한 오송세계철도산업엑스포를 2026년에 개최하기 위해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정기 도 균형건설국장은, 충북은 도정사상 유례없이 많은 철도사업을 추진하며 철도 르네상스를 열어가고 있다며,앞으로 철도 교통망 확충 뿐만 아니라 철도산업 육성 기반 조성에도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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