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행안부 ‘지자체 생산성’ 평가 우수상...1위는 ‘취업 증가율’ 높은 전남 무안군
우수사례는 경기 여주시·서울 종로구·경남 통영시·광주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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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2-03 00:25본문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전라남도 무안군이 전국에서 생산성이 가장 높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지자체 생산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생산성 지수 측정과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생산성 지수는 희망 시·군·구를 대상으로 취업자 증가율과 지역안전지수, 주민참여예산 수준 등 17개 지표를 통해 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실시해왔다. 올해는 전국 기초 시·군·구 226곳 중 171곳이 응모했으며 이 중 우수 15곳을 선정했다.
대상인 무안군은 취업자 증가율과 코로나19 대응 역량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경기 하남시와 부산 기장군에 각각 돌아갔다. 우수상은 전남 순천시와 대구 남구, 경기 김포시, 부산 강서구, 충남 홍성군·태안군이 받았다. 장려상으로는 경기 군포시·포천시·가평군, 서울 금천구, 전남 담양군, 부산 서구가 선정됐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등 4개 분야에서 생산성 우수사례를 뽑았다. 163개 지자체에서 제출된 446개 사례 중 경기 여주시, 서울 종로구, 경남 통영시, 광주 광산구가 분야별 1위를 차지해 행안부장관상을 타게 됐다.
여주시는 민·관·공이 합심해 장애 청년들이 일하는 사회적 농장 ‘푸르메 여주팜’을 설립했고, 종로구는 역사·문화·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화강석 보도를 조성했다. 통영시는 민·관 협치로 해양 쓰레기 관리 생태계를 만들었으며, 광산구는 5억여 원을 모금해 소상공인에 무담보 1% 저리로 자금 대출을 했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 지자체에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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