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윤석열 “文정부 망가뜨린 GTX-D 노선, 원안대로 ‘Y자’로 건설”
지난달 7일·12일 언급했지만 강화 찾으며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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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2-03 21:19본문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원안대로 Y자 노선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달 7일과 12일에도 GTX-D 노선에 대한 구상을 밝혔지만, 이날 인천 강화군을 찾으며 거듭 강조한 것이다.
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GTX-D 노선을 ‘인천국제공항∼영종∼청라∼가정∼작전∼부천종합운동장’ 노선으로 건설해 문재인 정부에서 망가뜨린 GTX-D Y자 노선 체계를 완성하겠다”면서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7일 윤 후보가 발표한 ‘수도권 어디서나 30분 출근 시대 연다 - 2기 GTX 3개 노선 추가 건설’과 관련한 공약이다.
윤석열 대선 후보가 1기 GTX 노선을 연장하고, 2기 GTX 3개 노선을 추가하는 공약을 7일 발표했다./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윤 후보가 이날 공약한 GTX-D 노선은 수도권 남부에서 동·서를 잇는다. 김포~대장~신림~사당~삼성~하남~팔당 라인을 기본으로, 삼성에서 분기돼 삼성~수서~광주~여주를 잇는 라인을 추가해 옆으로 눕힌 Y자 형태로 건설한다. 김포~팔당 구간은 신설하고, 삼성~여주 구간은 신설 및 기존 경강선을 일부 활용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김포 장기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 건설하는 GTX-D 노선 계획을 확정 발표한 이후 인천 주민들은 강남과 하남으로 직결되는 노선안을 확정하라며 강력 반발해 왔다.
윤 후보는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을 통해 만성적인 출퇴근길 혼잡과 교통 인프라 사각지대를 해소해서 수도권 시민들이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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