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인하대학교, ‘김포인하대병원’ 2026년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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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2-17 00:06본문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인하대학교가 경기 김포시에 ‘김포인하대병원(가칭)’를 건립한다.
인하대학교는 14일 김포도시관리공사, (주)풍무역세권개발, 인하대병원과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인하대학교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하대학교는 김포시 풍무동 대학용지 9만㎡에 보건전문대학원과 공학대학원 등 교육시설과 평생교육원 등을 조성,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700병상 이상의 최첨단 디지털병원을 건립해 경기 서북부 권역의 대표 거점병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김영모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대학병원 유치와 건립에 대한 김포시민들의 진심을 익히 알고 있다”며 “인하대병원은 각종 의료 질 평가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내 최상위 수준임을 자부한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단계별로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풍무역세권개발은 인허가 및 제반 행정지원, 협약 이행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지원한다. 대학용지는 조성원가 이하로 무상공급하고 협의를 통해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하대는 올해 캠퍼스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착공,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총장은 “이번 합의각서로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차질없이 건립되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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