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정하영 김포시장 “시민 자율에 기반한 방역수칙" 체계로 변경...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운영개시
오미크론 대응 재택치료 체계 개편-접종완료 동거가족 별도 격리 없이 수동감시 대상자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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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2-20 23:40본문

정하영 김포시장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10일부터 방역당국 방침에 따라 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전자적 자기기입식 확진자조사서를 도입해 확진자가 스스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가격리 앱은 폐지됐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에 따라 복잡하던 격리기간은 단순화하여 재택치료자와 접종 미완료 동거가족은 7일 격리, 접종완료 동거가족은 별도 격리 없이 수동감시 대상자로 관리된다.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도 전면 개편하여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가능 대상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 후 재택치료키트를 지급하고,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통해 건강 모니터링(1일2회)을 진행한다.
그 외 50대 이하 일반관리군은 증상 발현 시 거주지 주변 동네 병·의원을 통해 전화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처방약 수령은 동네 모든 약국에서 가능하며 동거가족 및 지인을 통해 수령 가능하다.
또한,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의약품 수령 등 동거가족의 필수외출이 허용되는 점을 고려해 구호물품 지급은 중단된다.
김포시는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해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며,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을 통해 24시간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를 김포우리병원에서 운영 중이다.
김포시보건소장(최문갑)은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의료접근성 확대를 위해 많은 의료기관이 재택치료 전화상담 및 처방 의료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특성을 고려하여 변경된 재택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확진자 초기집중 대응과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 평생학습센터 1층에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보건인력 1명과 행정지원 인력 9명 등 10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일반관리군의 재택치료, 공동격리 생활 안내를 비롯해 격리 중 외출 및 해제일 등을 안내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지역 내 확진자가 1000명을 초과한 위기상황" 이라며, "변화된 방역 · 의료체계에서는 시민 자율에 기반한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 아울러, 재택치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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