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일보

메인페이지로 가기  최종 기사편집 : 2026-09-03 22:32:01
국정일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토


지역

[경기] '불공정심사 의혹' 불거진 김포페이 운영대행사 입찰...국민의힘 코나아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당장 철회하라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2-02-23 22:07

본문

ea9ff34f9d00bc9e18822df4a028876b_1645623043_3963.jpg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경기 김포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사 선정과 관련해 김포지역 국민의힘 측이 문제를 제기하고 우선협상자인 코나아이 철회를 요청하고 나섰다. 실제 일부 평가위원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준으로 코나아이에 점수를 몰아준 자료가 공개돼 파문이 예상된다.

23일 국민의힘 김포갑·을당원협의회는 "김포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대행 용역 평가위원회 선정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으며, "엄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의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져야 할 지역화폐 선정과정이 크게 왜곡되고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코나아이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당장 철회하고 진상 조사 후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요구했다.

,김포갑·을당협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김포페이 플랫폼 운영대행사 입찰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15일 코나아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김포페이는 지난해 발행금액이 3천92억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로, 코나아이는 기술협상을 거쳐 본 계약이 성사될 경우 오는 2024년 말까지 결제플랫폼 운영을 맡게 된다.

하지만 4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던 정성평가에서 평가위원 가운데 2명이 코나아이에 지나치게 높은 점수를 준 사실이 알려져 불공정심사 의혹이 불거졌다.


국민의힘이 시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보면 총 7명의 평가위원 중 코나아이를 1등으로 채점한 위원은 3명이다. 이중 A위원은 30점, 29점 ,28점인 반면 코나아이에 70점을 주거나 B 위원의 경우 36점, 53점, 32점인 반면 코나아이에 64점을 줬다. 이에 김포갑·을당협은 A 위원과 B 위원의 배점을 문제삼고 있다.  C위원도 코나아이에 가장 높은 64점을 줬으나 나머지 기업(55~61점)과 점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이번 운영대행사 선정에서 정성평가 배점은 70%를 차지했으며, 최종 집계는 최저점과 최고점을 제외한 5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었다.

김포갑·을당협은 A위원과 B위원의 배점을 문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코나아이를 선정하기 위한 의도와 목적을 갖고 배점한 것이라는 강한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고, 이러한 평점이 코나아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되지 않았음을 누가 봐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당원협의회는 23일 성명을 내고"김포시가 최근 지역 화폐 운영 대행사 입찰 경쟁에서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곳은만성 적자기업으로 알려져 있는 업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업체는 경기 지역 화폐 운영을대행하면서도 특혜 시비 같은의혹에 휘말린 곳"이라고 덧붙였다.

당협은 "이런 기업이 김포시 지역 화폐 플랫폼운영대행사가 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김포시는 이번 결정을 철회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앞서 경기도는 해당 업체가지역 화폐 운영 대행을 하며 폭리를 취했다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 사실과는 다르다고 반박한 바 있다.

또한 코나아이를 놓고 언론과 야당 등에서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런 기업이 김포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사를 맡는 게 적절한 것인지 의문"이라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포시 관계자는 시는 '김포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대행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43조, 44조' 및 '(행안부예규)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 기준'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위원들을 공개 모집했으며, 평가위원회의 객관성, 효율성을 위해 평가위원 모집 기준에 따라 분야별 23명의 예비 평가위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23명의 예비 평가위원 중 '7명의 최종 평가위원은 제안 업체들의 무작위 추첨에 의해 다빈도 순으로 선정' 됐으며 '김포시가 평가위원의 선정에 참여하거나 공정성을 훼손, 왜곡할 만한 절차나 행정 사항이 전혀 없었'다고 알렸다.


김포시는 "평가위원은 정보보안·경제마케팅·소상공인 분야와 김포시를 제외한 국가·지자체 공무원 등의 자격으로 공개모집한 뒤 입찰참가기업 무작위 번호추첨을 통해 7명이 추려진 것"이라며 "어떤 사람이 평가위원에 지원할지 알 수 없었을뿐더러 시에서 평가에 개입할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저작권자 ⓒ 국정일보,경찰일보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국정일보기자모집(서…
자라섬꽃페스티벌

뉴스 최신글

가평군의회
경찰신문

국정일보

제호 : 국정일보 | 등록번호 : 서울가 00314 | |.편집인/발행인 대표회장 : 권봉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복
등록일 : 2009년 10월 15일 | 최초 발행일자 : 2009년 10월 15일 | 주소 : [02636]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2길 107, 9층 (장안동, 형인타워)
대표 (02)2216-0112 | 편집국 (02)2217-1137 | 광고국 (02)2217-1102 | Fax : (02)2217-1138 | e-mail : press1102@hanmail.net
본 사이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사용 및 전제를 금합니다.
Copyright© Since 2006 국정일보.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