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대선 선거 '후'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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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2-27 12:26본문

[국정일보 엄기철기자]대선 선거 '후'를 노려라.
제20대 대통령선거전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선 후를 노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지방선거전에 출마하려는 예비 출마자들이다.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은 대선 선거전에서, 자신이 속한 정당의 대선 후보가 당선된다면 그 기여도에 따라서, 공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판단과 만약 낙선을 한다면 기여도에 따라서 책임의 양도 달라질 수 있다는 판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마예정자들은 대선전이 자신의 정치생명과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에 속은 몰라도 겉은 충성이다.
대도시보다는 소도시에서 충성경쟁은 더 격열하게 일어나고 있다.
한편으론, 자신이 속한 정당의 대선후보가 당선이 되어야만 자신에게 유리한지, 낙선이 되어야만 유리한지에 대한 계산법도 다양한 상황이다.
각 정당마다, 이번 대선은 반드시 당선되어야만 한다는 절박성이 그 어느때 선거보다 더 강열하기 때문에, 출마예정자의 충성도는 곧 공천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에 당선된 후보자의 정당은 불붙는 다수의 공천전쟁을 어떤 방법으로, 정리할 지도 최대의 변수라고 할 수 있다.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당선의 기여도를 수치로 나타낸다는 것과 공정한 공천방법에 적용시키는 것은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공천기준과 과정 그리고 결정에 대해, 불공정 공천으로 규정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에 낙선한 후보자의 정당은 공천전의 경쟁자는 줄어들 수 있지만, 강자들만 공천에서 맞붙기 때문에 그 결과를 예측하기는 더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부분이다.
암튼, 각 정당은 대선 승리로 인한, 당선으로 집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인 반면, 지방선거전에 출마예정자의 입장에서는 당선과 낙선이 자신의 공천과 선거전에서 어떻게 작용하게 될 지, 아주 복잡한 계산법으로 대선선거전에 임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자신이 지방의 단체장이나 의원으로 출마해서, 당선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에 대한 비중이 더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선과 지선이 연어어 치루지는 상황에서, 대선 승자의 정당이 지선 승리의 승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지방선거전 출마예정자들의 충성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은 분명해 보인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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