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GTX 기존 노선 연장에 E·F노선 신설?…실현 가능할까...여야 유력 대선주자, GTX 공약 앞다퉈 내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확정됐지만 ...예타 면제 등으로 현실화 가능하단 시각도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2-03-09 22:48본문
[국정일보=김포=엄기철 기자] 여야 유력 대선주자들이 경쟁적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신설 관련 공약을 내걸면서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향후 10년간의 철도 계획 등이 담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이미 확정되긴 했지만, 유력 후보들이 모두 내건 공약인데다 추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이 가능한 만큼 차기정부 임기 내에 신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그동안 도로와 달리 철도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포함되지 않으면 추진이 어려웠지만, 법률적으로 따져봤을 때 반드시 상위계획에 포함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신 정부에서 법정 계획을 수정하는 방식을 택할 수 있고 대통령 직권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방식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방법이 없지 않은데다 여야 유력후보들이 모두 공약한 사항인 만큼 어떤 방식으로든 차기정부 임기 안에 진행이 될 것으로 본다”며 “특히 E, F와 같은 신설 노선의 경우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행정·법적 절차 등을 앞당긴다면 임기 내 개통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기존부터 추진해오던 B, C노선과는 비슷한 시기에 개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저작권자 국정일보,경찰일보외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