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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 9월 12일 개막

작성일 26-08-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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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그동안 자라섬에서 열린 가을꽃 페스타 전경. 자라섬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꽃과 강변이 어우러진 행사장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사진=가평군)


가평=[국정일보 안종욱 기자] = 매년 봄과 가을 자라섬을 꽃으로 물들이는 ‘자라섬 꽃 페스타’의 올가을 일정이 확정됐다. 가평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24일 동안 자라섬에서 ‘2026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가평군에서 열리는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같은 주말을 끼고 이어진다. 이에 생활체육 경기 관람과 가을꽃 나들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라섬 가을꽃 페스타는 꽃구경뿐 아니라 지역 먹거리와 북한강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북한강을 감상할 수 있는 선박도 운항한다.


자라섬 입구부터 행사장 입구까지 무료 전기차를 운행하고 휠체어와 유아차도 대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이동 편의도 높였다.


입장료는 7,000원이며 이 가운데 5,000원은 지역화폐로 환급된다. 주차료는 무료이다. 입장료 중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행사장뿐 아니라 가평군 내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등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평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처음 자라섬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남도 입구에서 오른쪽 꽃길을 따라 자라나루까지 걸어보는 코스가 추천된다. 꽃이 풍성하게 펼쳐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라나루에서 공연과 먹거리, 카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는 북한강이 잘 보이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꽃 정원과 강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전체 관람에는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져 꽃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풍선아트와 소원 나무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더하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올가을 나들이 코스로 자라섬을 찾아 꽃길을 걷고, 음악을 듣고, 북한강을 바라보며 쉬어가면 어떨까?


가평=[국정일보 안종욱 기자] ajw081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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