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읍·면·동 연결하는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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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읍·면·동 연결하는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
신동언 기자 = 청주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읍·면·동에서도 행정망을 통해 관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청주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을 자체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난안전 통합플랫폼은 시청과 읍·면·동에서 관내 주요 지역의 CCTV 영상과 강우계·수위계 등 재난안전 시설물의 위치와 운영 현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CCTV와 각종 재난안전 시설물이 개별 시스템으로 운영돼 재난 상황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재난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돼 보다 신속한 상황 판단과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통합관제센터에서만 가능했던 CCTV 영상 열람을 읍·면·동 담당자도 행정망을 통해 관할 구역에 한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나 침수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현장 상황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필요한 초동 조치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8월 시범운영을 통해 플랫폼 기능과 운영 안정성을 점검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뒤 오는 9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고도화하고 재난안전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각종 도시안전 위험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재난안전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청주시, 읍·면·동 연결하는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통합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AI 기반 재난안전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재난 상황에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전특별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발혔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