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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사위원회 국정감사 난장판 최진석 의원 조요토미 희대요시’라는 합성 사진을 초상화 공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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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0-1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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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발행인 권봉길 주필


13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는 그야말로 정치의 품격이 실종된 무대였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싼 여야 공방은 정쟁으로만 흐르고, 감정적 충돌과 의도적 조롱이 날선 언어로 와해됐다.


이날의 장면들은 정치가 본질을 외면하고 제 살 길만 찾는 모습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 법사위는 그 관례를 깨고 강제 질의를 시도했다.과연 이것이 ‘책임 있는 감독’인가, 아니면 ‘사법부 위에 군림하기 위한 쇼’인가?


권력을 감시하는 것은 국회의 몫이지만, 법원 수장에게 인민재판식 공개 굴욕을 강요하는 것은 권력의 폭주다.


특히 “광란의 홍위병 쇼”라는 비판까지 나왔다는 점은 그 수위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여준다. 


국회의원 최진석의원 은 ‘조요토미 희대요시’라는 합성 사진을 공개하며 조 대법원장을 조롱하기도 했고, 고성과 퇴장과 재진입이 국감 진행을 지배했다. 이 자신의 초상화를 걸어놓고 국민 앞에서 ‘철학’을 운운했다.이것은 철학이 아니라 국민 을모독하는행이다.


민생은 무너지고 국회는 혼란스러운데, 한 의원이 자신의 얼굴을 그려 전시하는 모습은 참으로 뻔뻔하기도 했다.


정치인은 국민의 시선 속에서 자신을 낮춰야 한다.그러나 최진석 의원은 그 자리를 ‘자기 찬양의 무대’로 바꾸었다.


이는 명백한 도덕 파탄 선언이다.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사사로운 명예욕으로 오염시키는 것은, 공복의 본분을 버린 행위이자 정치의 타락 그 자체다.


그의 행동에는 철학도, 예술도 없었다.오직 권력의 그림자놀음만이 있었다.자기 얼굴을 통해 권위를 과시하고, 스스로를 미화하려는 저속한 욕망이 낱낱이 드러났다.이것은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의 선언이다.


최진석 의원은 철학자 출신이라 자부하지만, 그가 보여준 것은 사색이 아닌 허영이었다.진정한 철학자는 권력의 유혹을 경계하고, 부끄러움을 먼저 느낀다. 하지만 그는 국민의 고통 위에 초상화를 세우고, 정치적 허세를 예술로 포장했다.


국회의원이라면 국민 앞에 부끄러워해야 한다.지금이라도 그 초상화를 내려놓고, 스스로를 성찰하라.


그렇지 않다면 국민은 그 그림 속 얼굴을 기억할 것이다.그 얼굴은 결코 존경의 상징이 아니라, 권력의 허상과 오만의 초상화로 남을 것이다.


국정일보 발행인 권봉길 주필=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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