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호후로 참변 속출하는데 정치인 음주가무 즐기며 총선승리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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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7-19 08:13본문

폭우는 창대비로 극한 호우가 전국을 강타로 특히 충청 전북 경북 지역은 말 그대로 물 폭탄이 떨어졌고 수십 명의 사상자와 큰 재산 피해가 발생 7월 15일과 16일 곤히 잠든 새벽녘 발생한 산사태가 순식간에 한 마을을 뒤덮는가 하면 불어난 강물은 농부들이 가꾸고 키운 논과 밭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가 늘어나고 규모를 가늠할 수도 없는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데 7월 15일 오전 8시 45분경 발생한 충북 오송역 부근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는 등 14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는데 서로 책임을 미루는 기관들 책임자들의 적절치 못한 언행들이 거듭되면서 국민의 안전은 뒤전으로 사고만 나면 서로 남 탓하는데는 정치인들의 모습과 다를바 없다.
전국이 물 폭탄으로 모든 언론에서 실시간으로 폭우에 인한 피해와 급박한 현장 상황을 보도하던 7월 15일 00당은 금천구 당원협의회 200여 명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자며 전북 김제에서 당원교육 워크숍을 하는 과정에서 조용히 교육을 했다면 봐줄 수도 있는데 충실한 교육을 하기 위해 고등학교 강당도 빌렸는지 모르겠다.
윤 대통령은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 피해 현장을 돌며 피해 현황을 보고받를 받는 등 쉴 시간도 없이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하는 강당에서 초대 가수를 불러 음주 가무를 즐기고 동별로 노래자랑까지 했다“고 한다.
논밭이 휩쓸려 가고 산사태가 나는 등 이웃 마을을 뒤덮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던 상황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예정되어 있던 행사라고 해도 전국이 물난리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속보가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결코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없는 한심함을 넘어 경악스럽다.
아직 폭우가 끝난 상황도 제방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사고와 피해에 국민과 함께 대비해야 할 것이다.
정치인들에 이번 추태에 대해 국민 앞에 깊이 고개 숙여 사과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길 바란다.
지금 우리는 필요한 것은 고등학교 강당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며 총선승리를 기원하는 것이 아니라 여,야 정치인들도 국민의 진정한 대변인 머슴으로 묵묵히 함께 빗줄기를 감내하며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고 피와도 같은 살림살이 하나라도 건져내기 위해 노력하는 이웃이자 동료 그리고 친구임을 잊지 말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