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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각 지자체 단체장, 취임 100일 후 출입기자들과의 만남회수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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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0-1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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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엄기철기자]각 지자체 단체장, 취임 100일 후 출입기자들과의 만남회수 늘려야
 
민선8기 지자체의 단체장들은 취임 100일을 맞이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 후, 지방정부의 단체장들이 선출되고 국민의힘 진영이 우위를 보임으로서,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진영의 단체장들이 만만치 않게 당선됨으로서 행정정책의 연속성도 이어지고 있다.
 
취임 100일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 열거식으로 논하지 않더라도 국민들과 공직자들은 알 것이다.
 
중요한 부분은 국민 즉 도민, 시민, 군민의 삶이 긍정적으로 나아질수 있는 초석을 100일 동안 만들어 냈는냐일 것인데, 일부의 지자체는 아직도 행정적인 안정이나 정책적인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국정일보는 경기도 전역과 서울시와 충청도 그리고 경북도와 전라도의 일부 지자체를 직접 출입하고 방문하면서 각 지역의 상황을 취재를 통해 파악해 왔다.
 
의욕이 넘치는 단체장이 있는 반면, 소극적인 단체장들도 있다.
 
특히 언론과의 만남인 기자회견이나 브리핑 그리고 간담회를 갖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단체장을 기자들은 원한다.
 
취임100일을 즈음해서, 선 기자회견등을 갖고 후 각 도민, 시민,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언론 즉 출입기자들을 외면하고 직접 시민과의 대화를 갖는다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본다.

하지만, 기자들은 보다 세밀하게 접근하길 원하기 때문에 단체장의 공약에서 부터 인수위원회의 활동과 보고의 건 그리고 취임 100일간의 행보 즉 인사문제, 행정방향 제시, 정책의 우선순위 결정등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얻어내고자 한다.
 
단체장이 지역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은 비교적 효과적인 측면이 있지만, 단체장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설명회가 될 가능성이 많고 일부의 주요 인사들만이 질문권을 사전에 조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현실, 구체, 실효성있는 대화가 진행되기 어려운 구조일수 있다.

각 지역의 단체장들은 출입기자와의 기자회견 보다는 지역민과의 포괄적인 대화의 시간이나 단독으로 한 단체와의 독대형식의 만남을 선호하게 되는데, 오픈되지 않은 형식의 만남은 뒷이야기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리 바람직한 방법은 아닌듯 싶다.
 
지자체의 단체장은 상당한 권한을 갖고 있다.
 
정규와 계약직 공무원의 인사권을 비롯해 산하기관장의 임명권과 예산지원 권한하에 있는 각종 범정,임의단체까지 영향력을 미치며, 각종 행정과 정책에 대한 결정권과 각종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것이 지자체의 단체장이다.
 
지자체의 단체장이 기자들의 요청이 있을시는 언제든지 시장실을 열어야하며, 정기 또는 비정기적으로 기자회견등을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수 있어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진솔하게 답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
 
민선8기, 각 지역도시의 단체장들은 취임 100일 동안 많은 구상을 했을 것이며,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했을 것이기에 출입기자들과의 만남회수를 최대한 늘릴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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