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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21세기는 가족복지 시대
김영식 특별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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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10-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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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가족이 변하고 있다. 형태도 달라지고 있다. 대가족사회에서 핵가족사회로 변했지만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결혼도 변하고 있다. 가족은 사회의 기본단위이고 터전이다.


현대사회의 문화와 사조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하여 가족의 규모와 기능이 축소되었다. 가족이 해체되어가면서 부부갈등 청소년 노인문제가 대두되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가족의 붕괴로 가속화 되어 가고 있다.


그래서 더욱 더 가족복지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만큼 부부중심이 중요한 시대다. 가족이 무너지면 바로 우리 사회가 그대로 무너진다. 여러 곳에서 그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정치적 견해에서도 문화, 생활패턴, 음식마저도 세대 간 갈등이 극명하게 벌어져서 젊은이를 믿지 못하는 장년층 바로 그 장년층을 꼴통아재로 비꼬면서 무시하는 젊은 층 간의 첨예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현실이다.


효를 중시하던 집단적 가족사회에서 개인만을 위하는 개별적 가족사회로 변해 왔다. 그런 가족의 상태가 달라지고 있다.


그런 가족사회가 올바로 제대로 노인, 청소년, 아동, 청년들이 모두다 바로 서기위한 가족복지가 필요하다.


가족해체로 1인가구가 날로 증가하는데도 외롭고 고독해지는 이런 사회를 이끌어가는 것이 바로 가족복지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복지는 어떻게 이루어 질 것인가? 가족의 행복을 지켜나가게 하는 것이 가족복지가 되어야 한다.


아담과 이브의 인류탄생부터 가족은 형성되고 이루어져온 근원적이며 역사가 깊은 체제이다. 사회변화에 따른 시대적 변천과정을 겪으면서도 지속된 사회의 근간이었지만 현재의 가족환경은 시시각각 놀랍게 변해가고 있다.


그렇지만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족복지다. 독신가구가 증가하고 결혼이 감소하면서 저출산사회가 되었고 건강해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화사회가 되었다.


효를 근간으로 했던 대가족 사회에서 개개인본인의 이익을 최우선시 하는 핵가족 사회 로 변환했다. 그렇지만 현재도 가족의 행복과 안녕을 추구하고 있다.


결혼도 변하고 있다. 20세기 조혼에서 20대 결혼에서 21세기는 30대 결혼으로 하는 만혼으로 변했다. 독신 비혼 등으로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사는 독신가구가 증가해서 결혼하지 않는 것이 대세가 되고 있다. 결혼의 평생 믿음도 깨졌다 결혼 시에 변함없이 들었던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일생동안 함께하라는 주례사도 힘을 주지 못했는지 별거, 이혼, 황혼이혼, 졸혼 등 용어가 익숙한 사회가 되고 있다.


부계사회가 변해서 모계사회로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버지는 현금지급기로 불리고 그 권위는 땅에 떨어진 사회가 되었다. 혼밥, 혼술이 흔해진 사회가 되고 있다.


해방 이후 부부를 지키고 있었던 법이 있었다. 간통죄다. 여러 사람들이 헌법 소원이 제기되면서도 합헌이었던 그 법이 2015년 2월 26일 “간통죄는 국민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헌법에 위반된다”고 판시하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간통죄는 1953년에 제정된 후 62년 만에 폐지되었다.


가족문제는 기본적으로 가족관계에서 대화 부족으로 나타난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일주일 동안 전 가족이 모여서 식사하는 회수가 5번도 되지 않는 가족이 75%이상이 되고 있다.


가족구조가 축소되고 세대분화가 급속해져서 4인 가족마저도 부부만이 남고 학업 직장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흩어져서 이산가족 기러기가족 주말부부 등의 다양한 군상들의 가족의 변화가 벌어져서 분리되고 축소되고 있다.


그렇지만 미래 사회의 부단한 변화의 도전 속 에서도 존속해야 만하는 것이 존속해야만 할 것이 가족이다. 가족에 대한 민감성 정체성 마지막이 사회를 위한 지탱할 보루가 된다.


가족의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가족의 뿌리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
가족복지의 개입이 절대로 필요한 시점이다. 가족복지는 행복하고 안정되고 평안한 삶을 만들어 가는 근원이 된다. 이는 가족의 구성원인 개인들의 희생과 함께 사회구성원의 협력과 집단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가능한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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