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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종교계 찾아간 고용장관 "코로나 극복, 사회적경제가 핵심"
3대 종교 공동행사 찾아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조 사전 캠페인 통한 판매수익 일부 취약계층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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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0-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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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종교계 공동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열린 3대 종교 공동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 완전 극복의 핵심인 포용적 회복에는 사회적경제가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연대와 협력의 가치 확산을 위해선 종교계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도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확산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교계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자원 연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천주교·불교·기독교 등 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공동행사를 개최해왔다. 


2012년부터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종단 내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천주교는 104개소, 기독교 194개소, 불교 40개소 등 종교계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주교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바이소셜!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을 부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 7월2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사전행사로 모나섬 캠페인이 운영됐다.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이 어려운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종교계로부터 지원받고, 이를 통한 판매수익 일부를 소외된 이웃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판매수익 일부는 노숙인·빈곤 청년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종교계는 사회적경제를 토대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정일보 엄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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