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기독교서회130년사 조명
10월 5일 구세군 센터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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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9-29 14:05본문

[국정일보 엄기철기자]국내 대표적인 개신교계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가 창간 130주년을 맞아 다음달 5일 ‘한글과 조선예수교서회의 교양·문학 도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8일 기독교서회에 따르면 이 출판사는 1890년 ‘조선의 거룩한 가르침의 모임’이라는 뜻의 ‘조선성교성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 한국에 처음 들어온 개신교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세운 문서선교기관이다. 당초 지난해 130주년을 맞아 각종 행사를 준비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한 해 미뤄졌다.
다음달 5일 서울 중구 구세군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학술행사에서는 구한말부터 기독교적 가치관을 담은 종교서적과 교과서, 교양서, 사전류 등 한글 서적을 보급했던 기독교서회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허경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한글과 조선예수교서회의 교양·문학 도서’를 주제로, 안예리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교수는 ‘근대 한국어와 게일의 한영자전’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서신혜 한양대 인문대학 교수는 ‘한글과 조선예수교서회의 여성·아동도서’, 여인석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는 ‘한글과 조선예수교서회의 보건·의학도서’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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