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미호강·오송 파크골프장, 탁 트인 전망에서 시원하게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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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파크골프장
신동언 기자 = 청주시는 미호강 파크골프장과 오송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흥덕구 원평동 262-2번지 일원에 소재한 미호강 파크골프장은 기존 54홀(일반인 27, 장애인 27) 규모의 시설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었다.
시는 파크골프에 대한 시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충족할 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약 7억원을 투입해 일반인 9홀을 확장했다. 장애인 주차장 50면을 포함한 주차장 180면도 조성했다.
오송파크골프장은 오송읍 오송리 303-105번지 일원 6만7천634㎡의 넓이에 36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약 21억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실시설계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문화재 지표조사 및 표본조사를 마친 뒤 2023년 공사를 시작해 2024년 3월 준공했다.
오송·미호강 파크골프장은 민간위탁 기관인 청주시파크골프협회가 2024년 3월 2일부터 시설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무료로 임시 운영 중이며, 인터넷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오는 7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송·미호강 파크골프장이 시민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 파크골프 회원은 약 2천370명에 달한다. 기존 미호강 파크골프장 하루 이용객 수는 최대 1천700명에 이르고, 동 시간대 약 150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다.
시는 꾸준한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더 오래 누릴 수 있도록 2025년 말까지 미원생활체육공원과 방서교 일원에 각각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다른 인기종목인 피클볼과 그라운드골프장도 제2운천교 인근에 202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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