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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개그맨 서승만 "이재명 대장동 씹는 애들, 대장암 걸렸으면"
李 '대장동 특혜 의혹' 불거지며 정치권 안팎 공세 이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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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9-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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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엄기철기자] 개그맨 서승만씨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개발 씹는 애들 대선 끝나고 배 아파서 대장암이나 걸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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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승만씨. (사진=연합뉴스)



서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외에서도 칭찬한 대장동 개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지사의 경쟁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저격하는 글도 올린 바 있다. 서씨는 “여론 때문이라고 거짓말하다 걸렸네. 본인 말 까먹는 거 치매 아닌가? 그래서 뭔 대통(령)을 꿈꿔. 꼴통이구만”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에 대해서는 “책임감 더럽게 없네. 사퇴하면 다냐”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서씨는 현재 문화·예술분야 이 지사 지지 모임을 비롯해 지난 5월 출범한 ‘민주평화광장’의 발기인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5년 성남 분당구 대장동 일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컨소시엄에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게 개발 관련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김기현 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1원 한 장 받은 것이 없고 수사에 100% 동의한다고 밝혔고 이낙연 후보도 역대급 일확천금 사건이며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힌 만큼 민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에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만약 민주당이 거부한다면 이재명 후보는 숨겨야 할 커다란 비리 의혹이 있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압박에 나섰다.

반면 이 지사 측은 “수사에 협조하겠다”라면서도 국정조사와 특검은 정치적 소모라며 반대하고 있다.

이 지사도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 2018년 재판에서 성남시민에게 환원한 것이 본질이라고 결정이 난 일인데 지금 와서 난장판 소재가 된 것은 오로지 마타도어 때문”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당 대선 후보들의 공동대응을 제안하며 “후안무치한 저질 정치공세에 함께 맞서면 좋겠다”라고 했다.

[국정일보 엄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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