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일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복지·문화

[축제] 잼버리 대원들 한복 입어보기, 김치 담그기, 한국 숲 탐방 등 체험

작성일 23-08-10 14:19

본문

​

 국정일보 [김삼용 기자]=지난 8일 태풍 ‘카눈’을 피해 서울, 경기 등 각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각 지자체와 민간기업, 학교 등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

정부의 각 중앙행정기관에서도 스카우트 대원들이 잼버리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한국의 문화와 자연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주요 시설 관람을 지원한 데 이어 한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2023 한복상점(8. 10.~13. 코엑스)’ 방문을 지원한다.

c85b9b654d73cc91a2f8e9543bba31d5_1691644851_4516.jpg
‘2023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대회’ 영내에 마련된 한복문화체험관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복을 입고 진을 찍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

 먼저 스카우트 대원들은 스카우트 복장 또는 항건(대원용 스카프)을 착용하면 ‘2023 한복상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체험관과 판매관, 기획전시관 등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체험관에서는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전통 노리개 만들기, 전통문양 엽서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

108개 업체가 입점한 판매관과 ‘춤의 날개. 한복’을 주제로 전통춤 관련 한복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관 등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앞서 문체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잼버리대회 영내에서 운영한 한복문화체험관(8. 1~7)에는 3300명이 넘는 스카우트 대원이 방문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

한복을 입어본 한 참가자는 “한국의 전통 의복인 한복이 아름답다. 구매할 기회가 있다면 구매하고 싶다”, 전통놀이를 체험한 한 대원은 “전통놀이가 재미있다. 한국에서 이와 같은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지난 8일 오후에는 영국 대원 900명이 청와대를 관람했다. 이들은 역대 대통령들의 일상을 소개한 ‘대통령 특별전’ 전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각 부스마다 걸음을 멈추고 전직 대통령이 썼던 물건들을 자세히 들여다 봤다.

​

또 청와대 녹지원 앞에서 펼쳐진 판소리와 경고춤을 지켜보던 대원들은 공연자들의 몸짓과 소리에 맞춰 함께 어울리기도 했다.   

c85b9b654d73cc91a2f8e9543bba31d5_1691645459_4173.jpg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한국농수산  대학교에서 말레이시아·에콰도르 스카우트잼버리 대원 440여명을 대상으로 김치 담금 체험·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유정임, 이하연 씨가 한국 김치를 소개하고, 직접 대원들의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

이날 만든 김치는 김장 나눔 문화의 일환으로 전주시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량 전달된다.

​

사우디아라비아, 불가리아, 대만 등 3개국 170여 명은 9일 국립수목원 3곳을 찾아 한국의 숲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9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참가단 90명은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을 찾아 숲생태관찰로, 전시원 등 우리나라 대표 수목원의 모습을 돌아보았고, 오후에는 불가리아 참가단 37명이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사계절 온실, 전통정원 등을 관람했다.

​

또한, 대만 참가단 40여 명은 이날 오후 서울에 있는 홍릉수목원에서 홍릉숲을 탐방하며 도심의 녹음을 즐겼다.

​

산림청은 수목원을 찾는 참가단의 불편이 없도록 주차료, 입장료 등을 면제하는 한편, 전문가의 숲 해설, 영문 안내서, 기념품 등을 준비해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영국 잼버리 대원들의 의료 지원을 위해 6.25전쟁 당시 영국군 글로스터 대대의 이름을 딴 글로스터 메디컬센터를 8일부터 운영 중다.

​

대원들의 숙소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1층 로비에 마련된 글로스터 메디컬센터는 첫날 영국 대원 23명, 카타르 대원 3명이 벌레물림, 화상 등의 치료를 받기도 했다.

 

국정일보 김삼용 기자

 


제호 : 국정일보 | 등록번호 : 서울가 00314 | |.편집인/발행인 대표회장 : 권봉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복
등록일 : 2009년 10월 15일 | 최초 발행일자 : 2009년 10월 15일 | e-mail : press1102@hanmail.net
주소 : [02636]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2길 107, 9층 (장안동, 형인타워)
대표 (02)2216-0112 | 편집국 (02)2217-1137 | 광고국 (02)2217-1102 | Fax : (02)2217-1138
본 사이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사용 및 전제를 금합니다.
Copyright© Since 2006 국정일보.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