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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웰빙] 물옥잠서 전립선암 세포 죽이는 신종 미생물 발견
식의약품 소재로 개발 후속 연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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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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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진기자 = 전립선암 세포를 죽이는 신종 미생물이 물옥잠에서 발견됐다. 앞으로 항암 효과가 확인된 이번 신종 미생물 배양액을 식의약품 소재로 개발하기 위해 후속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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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물옥잠에 공생하는 신종 미생물에서 전립선암 세포(LNCaP)에 대한 사멸 효과를 확인하고, 항암 식의약품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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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물옥잠이 동의보감에서 약재로 사용했다는 것에 착안했다. 물옥잠의 생리활성 물질이 실제로는 공생하고 있는 미생물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2018년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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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낙동강에 서식하는 물옥잠에서 공생 미생물 총 74균주를 분리하고 다양한 효능을 평가했다.물옥잠의 뿌리에 공생하는 미생물의 분리과정에서 신종으로 추정되는 마이크로모노스포라 속 미생물을 확인했으며, 신종 미생물 배양액을 이용해 항암 활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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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견한 신종 미생물을 25℃에서 2주간 배양하고 배양액을 이용해 흑색종 세포(B16-F10), 백혈병 세포(U937), 전립선암 세포에 대한 항암 활성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 신종 미생물의 배양액을 100㎍/ml로 처리했을 때 전립선암 세포를 약 50%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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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국내 특허를 지난 8월 ‘항균 및 항암 기능을 가지는 물옥잠 분리 마이크로모노스포라 속 엠(M)2 균주 및 이외 용도’라는 이름으로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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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연구진은 항암 효과가 확인된 이번 신종 미생물 배양액에서 항암 물질의 분리, 구조 분석, 기작 연구 등 식의약품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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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생물 소재 연구의 대상을 담수 유래의 공생 미생물로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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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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