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계획 승인
국내 최대 문화산업단지 지정으로 공예문화산업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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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0-22 16:07본문
신동언 기자 = 청주시는 (사)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에서 추진 중인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문화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는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에 따라 조성되는 문화산업단지로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 213-2번지 일원에 총면적 30만4천㎡의 규모로 총사업비 628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민간개발 사업이다.
청주시는, 2016년(사)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와 MOU를 체결한 뒤 2019년 문화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한 문체부 승인 이후 지난해 7월 문화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받아 지난 9월 충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문화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공예촌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다음 달부터 보상 절차를 추진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하고 2024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통공예 각 분야의 공예인 60여 명이 실제로 거주하면서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직접 체험하는 전통한옥 공방이 핵심 시설이다.
공예 장인들은 평상시에는 작품 활동을 하며 방문객들에게 전통 공예를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소병진 씨와 한국전통공예명장 김갑용 씨(녹청자), 강은수 씨(박공예), 소순주 씨(국악기) 등 우리나라 전통공예 장인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미술·영상 등 10여 종목의 예술인 군락과 20여 칸의 창조공방을 조성하고, 공예 기술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작품전시 등을 담당할 R&D센터,수변 정원, 기타 상업시설 및 한옥호텔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문화예술과 조성권 주무관은,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공예촌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청주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공예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것 이라며, 청주를 공예도시선포한 만큼 부족한 공예 인프라의 확대등 한국전통공예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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