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웰빙] 충북농기원, 고기능성 둥굴레 신품종‘수리각’개발
- 기능성 성분 8.7% 높고, 수량 많아 재래종 대체 품종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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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2-19 11:03본문

신동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기능 성분 함량과 수량이 높은 고기능성 둥굴레 신품종인 ‘수리각’을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수리각은 전국에 자생하고 있는 층층갈고리둥굴레(황정) 특이자원을 수집해 생육 특성을 검정하고, 생산력 검정 및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육성한 품종이다.
이 품종은 일반 층층갈고리둥굴레보다 잎이 크고 잎수가 적으며 뿌리 마디가 긴 특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뿌리 생육이 왕성해 건조된 무게는 10a당 528kg으로 재래종보다 수량성이 5% 정도 더높고, 암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는 생리활성물질인 리소포스파티딜콜린 (Lysophosphatidy choline) 함량이 8.7%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듯 수량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둥글레 신품종을 농가 현장에서 실증 시험을 통해 재배기술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한 후 약용작물 주산지인 제천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보급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수리각은 수입산 및 옥죽, 위유 등 황정 유사종보다 약효가 우수하고 뿌리 형태가 달라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며, 약효성분과 수량이 높은 둥글레 품종의 확대 보급으로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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