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채승훈 감독의 ‘38년생 김한옥’ 해외영화제 석권
- 인도 뭄바이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최우수 콘텐츠상 등 3개 영화제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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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0-08 01:40본문

신동언 기자 = 청주영상위원회는, 지역영상 제작지원 사업인 '시네마틱#청주'의 2021년 지원작 채승훈 감독의 ‘38년생 김한옥'이 최근 세계 각국에서 진행한 3개의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부문 최고상을 석권했다고 전했다.
38년생 김한옥이 수상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영화제는 인도 뭄바이 국제영화제와 워싱턴DC 국제 영화 페스티벌, 캐나다 영화상으로 인도 뭄바이에서는 다큐멘터리 최우수 콘텐츠상을 워싱턴DC와 캐나다 영화제에서는 각각 최고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외영화제들을 사로잡은 영화 '38년생 김한옥'은 감독 채승훈이 직접 자신의 어머니인 김한옥 여사의 삶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평생 고달프게 살았으나 역경에 굴하지 않았고 늘 시대와 가족의 주변부로 치부됐으나 묵묵히 시대와 가족의 모든 순간을 지켜온 한 여성의 생을 장장 12년의 영상기록 속에 담아냈다.
수상 소식을 접한 채 감독은, '이 작품은 세상 모든 어머니에 대한 헌사'라며 스크린에 담긴 어머니의 시간이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의 마음을 울린 것 같아 먹먹한 뿌듯함이 느껴진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미 3개 해외영화제를 석권한 영화 ‘38년생 김한옥’은 미국 오크스 국제영화제와 이탈리아 8&하프필름 어워드,에도 출품돼 추가 수상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