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가을밤을 밝혀준 광화문 교보문고앞 야외 문화공연, 뮤직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MUSIC FESTIVAL AGAIN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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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0-22 02:21본문

국정일보 [이세희(취재) · 김성연(사진)기자]= 지난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저녁, 광화문 교보문고앞 야외특설무대에서 성대한 뮤직콘서트가 열렸다. 대한민국 애국순찰팀이 주최하고 가로세로연구소와 벨라도 · GZSS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MUSIC FESTIVAL AGAIN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다. 개그맨 최국과 이혁재가 공동MC를 보았고 대한민국 애국순찰팀 황경구 단장이 진행자로 출연하였다.
공연의 첫 시작을 연 뮤지컬 '황금별'은 최지이 배우의 청아한 음색과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이어 김민균 배우의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노민아 배우의 '내 나이 스물셋', 앞서 출연한 세 배우가 함께한 3중창 ‘이팝나무’는 모두 ‘뮤지컬 박정희’에 수록된 넘버로서 흡인력 강한 가사와 배우들의 연기에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뮤지컬 박정희'넘버, '이팝나무' 3중창(Trio)
(오른쪽부터) 배우 최지이 · 김민균 · 노민아
다음 순서로는 드라마 야인시대와 대조영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황덕재가 무대에 올라 김광석 원곡의 ‘일어나’를 불렀다. 통기타 베이스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였다. 이어 가수 강원래와 최완정 · 김지민의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특히 강원래는 히트곡 '꿍따리 샤바라'와 '초련'을 부르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해 관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부인 김송도 인형탈을 쓰고 백댄서로 동반출연했다.

가수 강원래와 부인 김송
배우 최완정은 한명숙 원곡의 ‘노란샤쓰의 사나이’와 김수미 원곡의 ‘남행열차’를 불렀다. 대중에게 익숙한 선곡에 흥겨운 음악으로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드라마 우리 갑순이의 OST ‘맞구요’를 불렀던 가수 김지민은 박진석 원곡의 ‘마이웨이’와 박상민 원곡의 ‘지중해’를 선보였다.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에 관객들의 반응과 유튜브 실시간 댓글반응도 뜨거웠다.
가로세로연구소와 공동주관을 맡은 벨라도 팀이 준비한 무대도 큰 관심을 끌었다. 첫번째 순서로 6인조 보이그룹인 위아더원(W.A.O)이 부른 ‘현기증’과 ‘온마이웨이’로 공연장은 순식간에 축제 분위기가 되었다. 박진감 넘치는
역동적인 댄스와 라이브 공연으로 곳곳에서 ‘멋지다’ 라는
환호성이 이어졌다.
6인조 보이그룹 위아더원(W.A.O)
다음 순서로 미스트롯 출신의 가수 신나라가 부르고 직접 작사까지 맡은 ‘버디찬스’는 골프를 소재로 한 트로트송으로 유쾌한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가 돋보였다. 심수봉 원곡의 ‘비나리’는 애절한 선율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가수 안지완은 본인의 트로트곡 ‘여우 같은 여자’와 조항조 원곡의 ‘고맙소’를 부르며 모든 무대를 마쳤다. ‘고맙소’는 대중들에게 익숙할 뿐만 아니라 공연의 열기와 흥분을 잔잔하게 가라앉힐 엔딩곡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은 가로세로문화연구소와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당초 저녁6시부터 7시30분까지 예정되어 있던 공연은 시민들의 호응과 열띤 분위기에 힘입어 30분을 더 연장한 저녁8시까지 이어졌다.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직장인 A씨(남)는 “우연히 이 곳을 지나다가 결국 끝까지 보게 되었다. 작년 이맘때는 코로나로 마땅한 볼거리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었다. 퀄리티가 뛰어나서 지상파 방송 못지않다” 라고 하였다. ▲일행과 함께 참석한 중년여성 B씨(여)는 “원래 친구들 모임이 다른 장소였는데 공연소식을 알고 반가움에 모임장소를 변경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공연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반색했다.

인파로 가득찬 광화문역 4번출구 앞,
교보문고 야외특설무대 앞의 전경
국정일보 [이세희(취재)기자] kate1507@naver.com
국정일보 [김성연(사진)기자] skyksy3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