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취약층 태풍 대비'…김영록 지사, 복지기동대 봉사로 구슬땀
작성일 23-08-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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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기동대원 참여, 소방 등 협력기관과 맞춤형 봉사 펼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 영암군 서호면 성재마을에서 열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현장활동에 참석해 복지기동대원과 지원가구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7.09
국정일보 [이상만 기자]=김영록 전남지사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을 살피는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 지사는 9일 영암 서호면 성재마을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일 기동대원으로 참여해 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행복 봉사를 했다.
이날 지원활동은 집중호우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2개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 지사는 노후 벽지·장판 교체 작업, 싱크대 교체, 환경 개선 청소를 비롯해 태풍에 대비해 노후전선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등 생활안전 점검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전남도 산하 협력기관도 힘을 보탰다.

국정뉴스=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가 9일 영암군 서호면 성재마을에서 열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현장활동에 참석해 복지기동대원과 지원가구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7.09.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를 투입해 치매·혈압·혈당·인바디 검사, 이·미용, 안마 등 20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남도립국악단은 힐링 공연,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주변 13개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 전남소방본부·영암소방서는 7가구를 대상으로 태풍 대비 생활안전 점검 서비스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 지사는 "오랜 장마, 폭염에 이어 태풍까지 오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거 취약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복지기동대가 취약 가구를 잘 살피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승희 영암군수와 마을 주변 축대 옹벽, 침수 취약지를 함께 점검한 후 "태풍 '카눈' 상륙에 대비해 창문과 강판은 미리 고정하고 배수로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태풍 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국정일보 이상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