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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한·인도 수교 50주년…인도서 K팝 콘서트 등 연중 문화행사
양국 수교 기념 ‘케이팝 콘서트’·K-컬처 종합 축제 ‘랑 데 코리아’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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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8-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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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인도 뉴델리에서 K-컬처 간담회와 케이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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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73년 인도와 수교 이후 문화협정 체결, 서남아 최초 한국문화원 개원, 인도의 한국어 제2외국어 채택 등 문화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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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미래세대 간 문화와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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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이날 오전 인도 뉴델리에서 K-컬처 간담회를 열고 인도 미래세대와 만난다.

최근 인도 내에서 케이팝, K-드라마와 같은 K-컬처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려는 인도인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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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인도 내 세종학당 학생,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의 K-컬처 강좌 수강생 등과 ‘한국어, 한국문화와 함께하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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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는 인도 청년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K-컬처에 대한 관심이 한국 관련 진로 탐색으로 이어진 경험, 인도 내 K-컬처 확산방안 등 인도 현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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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인도한국문화원과 함께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극장에서 케이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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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가 무대에 올라 케이팝의 진수를 선사하고 인도의 인기가수 니티 모한(Neeti Mohan), 현지 케이팝 커버댄스팀 등이 함께해 양국 문화교류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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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케이팝과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콘텐츠 소비량이 가장 높은 나라인 만큼 이번 공연이 한층 높아진 인도의 K-컬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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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의 문화교류 행사는 연중 이어진다. 오는 10월 28일과 29일에는 K-컬처에 관심이 높은 인도 젊은이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축제 ‘랑 데 코리아(한국의 색을 입어 보세요)’를 인도 뉴델리에서 연다.

​인도의 미래세대들이 케이팝과 K-패션, K-푸드, K-뷰티 등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콘텐츠를 직접 듣고 보고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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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 K-컬처 열광의 주역인 케이팝 콘서트는 물론 퓨전국악, 사물놀이, 태권도 등 한국 전통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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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복 패션쇼를 통해 재해석된 한복의 매력을 알리고, 한식 체험, 전통 혼례식, 한국 서예 체험, 드라마 ‘오징어게임’ 이벤트 등 인도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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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한국관광페스티벌(8월, 인도 뉴델리, 구르가온), 인도영화 상영회(9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수묵화 전시회(9월 인도 뉴델리, 주인도한국문화원), 불교미술전(12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 갈라쇼(12월, 인도)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양국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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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채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K-컬처는 한국과 인도의 미래세대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수교 50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의 젊은이들이 더욱 많이 교류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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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양국이 K-컬처를 통해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케이팝 콘서트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케이팝 콘서트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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