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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최근 5년 간 최다…학생층 비율 높아
12월 2주 외래환자 1000명당 61.3명으로 최근 4주 동안 1.6배 ↑…항바이러스제 추가 공급 추진 및 예방접종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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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12-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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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2월 2주에 최근 5년 동안 최고 수준으로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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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15일 196곳 의원급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12월 2주에 외래환자 1000명당 61.3명으로, 최근 4주 동안 1.6배 늘었고 최근 5년 동안 최고 수준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7~18세 학생 연령층이 다른 연령보다 발생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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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에 7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소아과가 붐비고 있다, (국정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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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18곳 병원급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12월 2주 입원환자수는 1047명으로 65세 이상이 전체의 40.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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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는 최근 2주 동안 감소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2주 222명으로 전주 258명보다 13.9% 줄었다. 1~12세 유아 및 학령기 아동이 전체 입원환자의 75.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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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2월 2주 백일해 (의사)환자는 26명(올해 누적 224명)으로 지난 11월 3주 최고점 수준 발생(35명) 이후 감소 및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12세 이하 어린이(20명, 76.9%)에서 주로 발생했고, 지역별로는 경남(15명, 57.7%)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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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은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과 일부 항바이러스제 품귀 현상에 따른 의료현장과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국가 비축 항바이러스제 시장 공급에 이어 추가 공급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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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학회와 공동으로 최근 항생제 내성 및 임상 상황을 반영한 소아 마크로라이드 불용성 중증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 지침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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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보건복지부는 관련 학회와 함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우선 사용하는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내성 환자에 사용 가능한 항생제의 사용 범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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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청장은 “최근 유행 중인 호흡기감염병의 유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치료제 수급, 항생제 내성 관리, 예방접종, 진료지침 보급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호흡기감염병 유행 분야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공동생활을 하는 공간에서는 식기, 수건, 장난감 등의 공동사용을 제한하며, 소아, 학령기 아동들의 호흡기 증상 발생 여부를 관찰해 적시에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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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청장은 아울러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정일보[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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