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충북갤러리 기미경 개인展 개최...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 길 위에서 마주한 기억과 감정을 화폭에 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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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5-28 20:45본문

신동언 기자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오는 6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충북갤러리에서 2026년 상반기 작가 지원 전시로 기미경 개인전《길 위의 이야기 : 만남과 여정의 기록》을 개최한다.
기미경 작가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질병관리청과 (재)국제결핵연구소 등에서 감염병 및 보건 분야 연구원으로 평생을 헌신했다.
퇴직 후에는 평소 애정을 가져온그림을 통해 삶과 여행 속에서 마주한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그 안에 남겨진 기억과 정서를 회화로 풀어내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미경- 몽골의 아침, 바람을 준비하는 소년들
그동안 두 차례의 개인전을 비롯해 서울미술협회 단체전, 조형아트페어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작품 세계를 넓혀왔다.
특히 충북미술대전 입선 3회를 비롯해 국제현대미술대전, 묵우공모미술대전, 통일미술대전 등에서 입선 및 특선을 수상했으며, 서울국제미술대상전 장려상을 받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기미경 작가는 길 위에서 마주한 풍경과 사람, 그 만남의 순간들을 담은 회화 작품 28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여행지에서 풍경과 일상, 사람들의 모습과 그 당시 느낀 감정을 자신만의 따뜻한 색채와 붓질로 화폭에 재현했다.

기미경- 하늘문 길이 열리다
작가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구현된 아름다운 풍경과 순수한 염원이 담긴 이미지는 관람객 저마다의 기억을 환기시키며, 지친 일상에 따듯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미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각자의 길 위에 잠들어 있던 소중한 기억과 감정을 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 길의 끝에서, 혹은 새로운 시작 앞에서 관람객들이 작은 위로와 따뜻한 빛을 마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