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강 외교, 고노 日외무상에 “수출제한 조치 즉각 철회” 촉구
양 장관 “한일 관계 어려울수록 외교채널 통한 대화·소통 지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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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7-29 16:18본문

▲강경화 외교장관은 26일 오전 고노 타로 일본 외무대신과의 통화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 제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신현철 기자 = 강경화 외교장관과 고노 타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대신은 26일 전화회담을 갖고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등 양국 간 현안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장관은 26일 오전 고노 타로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갖고, 일본 정부의 수출제한 조치 및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일본 정부의 우리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또한 강 장관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 시행 추진 등 상황을 악화시키는 조치는 취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며, 고노 대신은 일측 조치와 관련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양 장관은 지난 25일 북측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특히 지금이 대화프로세스의 본격적인 재가동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동 발사에 대한 대응을 포함,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관련 한미일간 긴밀한 공조가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 장관은 한일 관계가 어려울수록 각급의 외교채널을 통한 대화와 소통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조속히 다자회의 등 각종 계기를 활용하여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나가기로 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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