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일보

메인페이지로 가기  최종 기사편집 : 2026-11-02 21:33:28
국정일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토


국제·외교

[미국·북미] 한미일 북핵수석 미국서 양자·3자협의
북미협상 대응 3국간 협력방안 논의"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19-10-11 19:35

본문

권봉길 기자=한미일 북핵협상 수석대표가 8일 미 워싱턴DC에서 만나 향후 대응 방향 및 3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한미일 간 3자 협의는 물론 한미, 한일 협의 등 연쇄 양자 협의도 진행됐다.
 미 국무부는 "3국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대북 조율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고 외교부도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3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미 실무협상 등 최근 북한 관련 동향 및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

 외교부는 "이 본부장은 비건 대표 및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한미일 및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3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

 미 국무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미일·한미일 간 이뤄진 협의를 확인하면서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고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한미·미일, 그리고 한미일 3국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대북 조율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

 이날 연쇄 협의는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스톡홀름 협상에 대한 내용 공유 및 협상 결렬에 따른 후속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

 이 본부장은 이날 양자·3자 협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어떻게 하면 지금부터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계속 살려 나가느냐에 대해서 주로 얘기했다"면서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과정의 한미공조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한미공조는 잘 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협의는 한미 간, 미일 간 동맹 및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스톡홀름 노딜'로 인해 북미 비핵화 협상이 다시 한번 중대한 갈림길에 놓인 상황에서 현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대북대응을 위한 삼각 공조를 재확인한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어 보인다.

​

 특히 미국이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일간 지속적인 대북 삼각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것은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도 불구, 한일 갈등이 한미일 3국 간 대북 공조 전선에는 여파를 미쳐서는 안 된다는 미국 측 의지를 반영한 차원으로도 풀이된다.

​

 미국 측은 그동안 한일 갈등의 조속한 해결을 양국에 주문하면서 양국 간 갈등으로 인해 한미일간 대북 공조에 균열이 초래돼선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해 왔다.

​

 이 본부장은 이날 다키자키 국장과도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이 본부장이 미국에서 한일 협의를 별도로 한 건 드문 일로, 한일 간 갈등 국면에서도 양국 북핵수석대표가 대북 대응을 놓고 긴밀한 논의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저자권 무단 재배포금지ㅡ

국정일보기자모집(서…
(서브)고향사랑
가평군의회
경찰신문

국정일보

제호 : 국정일보 | 등록번호 : 서울가 00314 | |.편집인/발행인 대표회장 : 권봉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복
등록일 : 2009년 10월 15일 | 최초 발행일자 : 2009년 10월 15일 | 주소 : [02636]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2길 107, 9층 (장안동, 형인타워)
대표 (02)2216-0112 | 편집국 (02)2217-1137 | 광고국 (02)2217-1102 | Fax : (02)2217-1138 | e-mail : press1102@hanmail.net
본 사이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사용 및 전제를 금합니다.
Copyright© Since 2006 국정일보.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