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현금 76억·금괴가 우수수…아프간 前부통령 집 턴 탈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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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9-14 10:13본문
이슬람 무장 세력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전 부통령의 집에서 수십억 상당의 현금과 금괴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탈레반 조직원들이 암룰라 살레 전 부통령 자택에서 현금과 금괴를 발견해 캐리어에 넣고 있는 모습/탈레반 문화위원회 멀티미디어 부장 아마둘라 무타키(Ahmadullah Muttaqi) 트위터
[국정일보 엄기철기자]탈레반 문화위원회 멀티미디어 부장 아마둘라 무타키(Ahmadullah Muttaqi)는 13일(한국 시각) “암룰라 살레 전 부통령의 자택에서 18개의 금괴와 650만 달러(약 76억원)의 현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무타키 부장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탈레반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100달러 뭉치와 금괴를 캐리어에 넣고 있다.
탈레반 조직원들이 암룰라 살레 전 부통령 자택에서 현금과 금괴를 발견해 캐리어에 넣고 있는 모습/탈레반 문화위원회 멀티미디어 부장 아마둘라 무타키(Ahmadullah Muttaqi) 트위터
탈레반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판지시르 계곡에서 암룰라 살레 전 부통령의 형 로훌라 아지지를 살해했다. 저항군(NRF) 지도부 중 한 명인 로훌라 아지지는 아프간 수도 카불로 이동하려다 탈레반의 매복 공격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탈레반은 로훌라 아지지를 살해한 뒤, 그들의 가족이 시신이 매장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국정일보 엄기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