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중앙아시아국제학술연구소와 실크로드 기록유산 발굴 MOU 체결
- 기록유산의 발굴, 보존 및 목록화와 협력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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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7-05 21:33본문

신동언 기자 =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는 5일 중앙아시아국제학술연구소(IICAS)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현지에서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기록유산 발굴 및 보존과 관련하여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기록유산분야 국제기구인 ICDH와 중앙아시아지역의 유적 연구 및 학술교류기관인 IICAS는 중앙아시아 및 이와 문화적 연계성이 있는 다른 IICAS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실크로드의 역사, 인류학, 고고학 등과 관련한 기록유산의 발굴, 보존 및 목록화와 관련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크로드 기록유산의 보존을 위한 2022-2023 로드맵에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교육 및 연구 활동에 있어 기록유산의 활용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가 교류 프로그램, 공동 역량강화 및 연구 프로젝트, 교육·학술성과 공유 및 정보 네트워킹 등 양 기관의 비전과 역할에 부합하는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수행을 통해 발굴된 실크로드 기록유산은 추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함으로써 잠재적 기록유산 발굴과 더불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철 사무총장 직무대리는, 금번 IICAS와의 연구협력 협약을 계기로 국가의 경계를 넘어 함께 역사의 기록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감으로써 ICDH가 기록유산분야 국제기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청주시와 국가기록원이 유치한 ICDH는 세계기록유산의 보전과 보호, 잠재유산 발굴 등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기록유산 전반에 관한 정책 및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위험유산 발굴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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