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 「글로벌 바이오인력 양성허브」"한국 유치에 박병석 의장의‘현장외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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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3-17 23:08본문
- WHO 사무총장 해외서 두 차례 만나 한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대면외교 -
- 스페인 IPU(국제의회연맹) 총회 참석 직전 WHO 방문해 지지 요청 -
- 베이징 겨울올림픽 공식 행사장서 별도로 더 만나 협력 다져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세계보건기구(WHO)가 추진한 「글로벌 바이오인력 양성허브」프로젝트에 한국 이 선정된 배경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의회 외교도 한몫했다. 23일 오후(현지시간) WHO는 「글로벌 바이오인력 양성허브」로 한국을 선정했 다. WHO는 중·저소득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 강화를 위해 생산 설비, 기 술 이전뿐 아니라 우수한 전문인력을 키울 나라를 고른 것이다.
박 의장은 해외에서 두 차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의 유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 의장은 지난해 11월 제143차 IPU 총회 에 참석하기 위해 스페인을 방문하기 직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HO 본부를 찾아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을 만났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의 최적지”라며 “한국 은 백신 개발과 관련한 교육 인프라와 세계적인 백신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제기구와 바이오 인력 양성 협업 경험도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한국은 글로벌 바이오인력 양성허브 최종 국가 가 될 강력한 후보”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보도자료 (2022. 2. 24. 목)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www.assembly.go.kr (02) 6788-2050, 2523 박 의장은 또 이달 초 중국 베이징 겨울올림픽 공식 행사장에서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을 별도로 만나 인력 양성 허브 유치에 대해 논의했고 긍정적인 언질을 받았다. 박 의장은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에게 한국 방문을 요청했고, 게브레예 수스 사무총장은 연내 방문의사를 밝혔다.
박 의장과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대면뿐 아니라 지난해 11월부터 여러 차례 허브 유치와 관련한 의견을 SNS를 통해 교환했다. 이에 앞서 박 의장은 지난해 11월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WHO와 협업 중인 리처 드 해쳇 감염병혁신연합(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도 한국이 백신 개발과 관련된 교육과 훈련의 허브가 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하는 등 허브 유치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박 의장이 백신인력 양성허브 유치에 나선 계기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한 오찬 간담회다. 이 자리에서 김 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글로벌 바이오인력 양성허브」를 WHO에서 추 진 중”이라며, “한국이 선정되면 월드컵 유치 때보다 더 큰 경제적 효과를 가 져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박 의장은 “그 때 글로벌 바이오인력 양성허브가 되면 청년 일자 리도 늘리고 감염병 예방의 중심 국가로 발돋움할 것으로 판단해 국회차원의 유 치 지원외교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지난해 9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서도 “대한민국도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고, 전 세계 백신 공급량을 확대 함으로써 인류 공동의 보건 위기에 앞장서서 대응하겠다”며 국제사회에서의 대 한민국의 감염병 확산 방지 역할을 다짐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