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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중국] 박진 외교부 장관,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예방
-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친서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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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8-3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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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예방(사진=외교부 제공)

   

신동언 기자 =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 오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을 예방하고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날,박 장관은 한몽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우리 정상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구체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몽골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또,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유・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몽골과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혔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1990년 수교 이래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으로 발전한 양국관계를 평가하고 한국과의 협력은 몽골에 있어 최우선 순위라고 화답하며, 한몽 양국 관계를 향후 5년간 더욱 도약시켜 황금시대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장관과 후렐수흐 대통령은 양국 간 교류 및 실질 협력이 확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광물・자원 개발 분야에서 후렐수흐 대통령은 '희소금속 협력센터' 추진 등  양국 간 협력을 계속 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후렐수흐 대통령의 3대 국정과제인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 식량안보, 건강한 몽골인 운동이 모두 한국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언급했다.


박 장관은 후렐수흐 대통령께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우리의 담대한 구상 등 대북정책을 상세 설명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몽골이 계속해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몽골은 한국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지할 것이며, 울란바타르 대화 등과 같이 건설적인 노력과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장관은 우리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후렐수흐 대통령은 몽골은 한국을 다방면에서 지지해 왔다며 관련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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