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중국] 서병수 대통령 특사단, 중앙아시아 외교활동 전개
- 28일까지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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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8-23 22:37본문

산업신기술부장관과의 면담(사진= 외교부 제공)
신동언 기자 = 서병수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은 어제 22일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3개국을 첫 번째로 타지키스탄을 방문했다.
이번 특사단은, 서병수 의원을 단장으로 이헌승, 유경준, 이주환, 전봉민, 한무경 의원을 비롯해 외교부, 부산광역시,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유치지원단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상공회의소와 SK, 한화 등 기업인도 함께했다.
특사단은 조키르조다 마흐맛토이르 하원의장, 사이드무로드 팟토조다 하원 외교위원장, 자브키 자브키조다 경제개발통상부 장관, 카비르 쉐랄리 산업신기술장관, 파르호드 살림 외교차관 등 타지키스탄 주요 인사들을 차례로 면담했다.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한-타지키스탄 양국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한-타 협력 비전과 의지를 설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며 윤 대통령의 한-타지키스탄 관계 발전을 위한 관심과 의지를 설명했다.
또한, 서 특사는 마흐맛토이르 하원의장에게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한 타지키스탄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마흐맛토이르 하원의장은 양국 간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협력 결과 도출을 위해 양국 의회차원에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서병수 특사는 한-중앙아 협력 심화를 위한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10월말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설명하면서 포럼 계기에 한-타지키스탄 경제인 교류 기회가 있기를 희망했다.
자브키조다 경제개발통상부장관 및 쉐랄리 산업신기술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서 특사는 무역증진, 한국기업 타지키스탄 진출, 개발협력, 교육·관광과 같은 인적교류 활성화 등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면담에 동석한 이형희 SK SV 위원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 및 녹색경제 분야에서 타지키스탄과의 협력 잠재력에 주목하고 향후 관련 유망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서병수 특사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하고, 양국 경제인 간 교류 활성화 및 한국 기업의 대(對)타지키스탄 투자 확대를 위한 구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특사단의 타지키스탄 방문은 1992년 수교 이후 정무·경제·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온 양국 관계 및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결과 도출을 위한 추동력을 마련한 기회였다고 평가된다.
특사단은 타지키스탄에 이어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를 차례로 방문해 우리와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이 두 나라들과의 관계와 그간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