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최영삼 차관보, 사우디 외교차관 면담
- 한-사우디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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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0-11 12: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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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왈리드 알-쿠라이지 사우디 외교부 차관(사진=외교부 제공)
신동언 기자 =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10일 왈리드 알-쿠라이지(Waleed al-Khuraiji) 사우디 외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한-사우디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1962년 수교 이래 굳건한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다는데 공감하고, 올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보다 포괄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최 차관보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 9월 27일 총리에 임명된 것을 축하하고, 모하메드 왕세자의 리더십 하에서 양국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길 희망했다.
알-쿠라이지 차관은,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국가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국가로서 사우디 국가 인프라 사업들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또 건설, 에너지 등 기존 경제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방산,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알-쿠라이지 차관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1일 양일간 리야드에서 케이팝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는 등 사우디 내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양국간 상호 이해와 소통 증진을 위한 문화 교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7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사우디 외교장관 회담과 지난 9월 양국 외교장관 간 통화에 이어 금번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의 사우디 방문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한-사우디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양국 외교부간 전략적 소통을 보다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