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중국] 중국, 한일 국민에 대해 경유비자와 도착비자 발급 중단.. 강화된 입국심사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읽혀져
해외유입 확진자의 67.9%가 중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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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1-12 02:17본문
국정일보 이세희 기자=중국이 이달 10일, 한국과 일본에 대해 단기 비자발급을 중단한다고 한 것에 이어 하루만인 11일에는 중국을 경유하는 한국과 일본국민에게 적용되었던 비자면제 혜택과 도착비자 발급 역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부터는 무역, 관광, 의료 및 개인사유 등으로 인한 중국방문이 제한된다.
이번 발표는 우리 정부가 이달 2일부터 중국에 대해 강화된 입국심사를 시행한 것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읽혀진다.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전후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고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발급과 항공편 추가증편을 제한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가 무려 67.9%에 달하는 데에 대한 조치이다.
그러나 중국 이민청은 이를 ‘차별적 입국제한조치’라고 규정하며 11일에는 단기비자발급은 물론 경유비자와 도착비자의 발급도 중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중국은 현재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큰 위기를 겪고 있다. 현지의 소식통에 따르면 사망자의 폭발적인 증가세로 화장 장례시스템이 마비된 것으로 전해진다. 화장시설 확보에 실패한 유족들이 고인을 방치할 수 없어 도로나 주택의 공터에서 시신을 불태우는 모습이 웨이보를 중심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폭증하자 상하이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시신을 직접 화장하는 유가족들의 모습. (ⓒ웨이보)
국정일보 [이세희 기자] kate15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