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정진석, 룰라 브라질 대통령 취임 경축 특사단으로 출국
- 윤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친서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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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1-03 01:47본문

신동언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단장으로, 1일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으로 참석했다.
특사단에는 한.브라질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과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등도 포함됐다.
특사단은 취임식에서 아르뚜르 리라 브라질 하원의장 및 신정부 고위인사들을 만나 룰라 3기 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양국 관계 증진과 정치.경제 뿐만 아니라 인적.문화적 교류가 한층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정 특사는 취임식 참석 후 룰라 대통령을 별도로 만나서 윤석열 대통령의 각별한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양국 관계 증진을 기대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정 특사는 특히, 룰라 대통령 이전 재임 시절 상호 방문 등 활발한 정상외교를 통해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새로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조만간 룰라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룰라 대통령은 과거 재임 기간 중 두 차례 한국 방문 시 한국의 눈부신 경제발전과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 호혜적인 경제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특사단은 취임식에 앞서 12월 31일 호드리구 파셰쿠 브라질 상원의장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특사는 브라질은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 투자 파트너이자 중남미에서 가장 큰 한인사회가 형성된 국가로서, 브라질 신정부 출범에 맞추어 양국 간 경제, 자원, 식량, 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 간 의회 외교를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파셰코 상원의장은 정 특사의 방문을 환영하고, 자신도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브라질 상원 대표단의 방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사단은 2일 상파울루로 이동하여 교민·지상사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우리 한인 사회 및 지상사들의 현지 진출을 격려한 후, 대장암으로 투병하다 8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브라질 축구 영웅 펠레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하고 브라질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