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제8차 한-캐나다 전략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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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2-28 14:44본문

신동언 기자 =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24일 웰든 엡 캐나다 외교부 글로벌부 아태차관보와 ‘제8차 한-캐나다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2014년 캐나다와‘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양국 외교부 간 차관보급 전략대화를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양 차관보는 양국이 작년 9월 관계 격상 이후 외교장관 회담 등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해오면서 정무·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온 것을 평가하고, 한-캐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계속해서 추진력 있게 이행해 나가자고 했다.
뿐만아니라 한-캐나다 FTA 발효 이후 8년간 양국간 무역·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에너지 안보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핵심 광물·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지난 9월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한-캐 인공지능 분야 MOU 등의 제도적 기반을 통해 과학기술, 인공지능 분야에서 민관 협력이 지속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 차관보는 양국이 지난해 각각 발표한 인태전략 구상을 연계하여 협력함으로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고,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최 차관보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우리의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캐측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으며, 엡 차관보는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달성을 위한 우리의 외교적 노력을 평가했다.

아울러 양 차관보는 △기후변화·환경, △여성·평화·안보, △사이버, △보건 등 글로벌 이슈 관련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협의했다.
양 차관보는 양국이 사이버안보 관련 다자 무대에서 유사입장국으로서 사이버안보 규범 마련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 중임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차관보는 금년 수교 60주년이 작년 양국 정상회담 계기 격상된 양국 관계를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한 △고위급 교류 증진, △신흥·경제 안보 분야 협력 확대, △인적·문화 교류 제도 마련 등에 대한 구체 이행 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전략대화는 금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캐나다와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범세계적 현안 대응과 관련하여 소통함으로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