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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중국] 박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한류전시회 개막식 참석
- 이달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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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5-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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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전시회 개막식(사진/ 외교부 제공)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은 2일 쿠알라룸푸르 소재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에서 개최된 한류 전시회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주말레이시아한국대사관과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이 공동주최한 개막식에는 하자 사라야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차관, 아메루딘 아마드 국립미술관장 등 2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동방정책 40주년을 기념해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측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한류를 주제로 양국 작가들이 제작한 프레스코화, 미디어아트 등 총 10개 테마의 작품들이 이달 1일부터 9월 16일까지 4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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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전시회 개막식(사진/ 외교부 제공) 


말레이시아인의 일상 속에 스며든 한류의 영향을 표현하기 위해 삼성전자, 코웨이, 이마트24가 전시 물품을 협찬하는 등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인기 브랜드들의 후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박 장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류는 양국 국민들 간의 상호이해와 협력 관계를 심화시키는 동력이 돼 왔다며, 동남아시아의 한류 거점인 말레이시아에서 한류가 더욱 발전하고 양국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한-말레이시아간 문화협력 MOU가 체결된 이후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과 주말레이시아한국대사관이 협업한 최초의 사례이며, 말레이시아 내 한류는 음악, 드라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말레이시아인들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있다.


따라서, 문화․예술 분야 관련 창의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정부 정책과 아세안의 수요에 부응하면서 우리가 강점을 보유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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