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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미] 한미, 북핵·대량살상무기 제거작전 정보 공유 확대한다
12~13일 워싱턴서 ‘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원회’…공동대응 실행력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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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7-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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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권봉길 기자]=국방부는 지난 12~1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 국방부와 ‘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원회(CWMDC)’를 개최,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WMD)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의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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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전시 북핵·WMD 제거작전 관련 정보공유의 수준과 범위를 확대하고 북핵·WMD 사용에 의한 피해 발생 대비 동맹 보호, 피해 최소화, 전쟁수행 기능 유지 등을 위해 연합 사후관리 계획 및 절차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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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북핵·WMD 위협에 대한 연합방위태세 및 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2023년 화생방대응연습(TTX)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음을 높이 평가하고 실질적인 후속조치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연습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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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6일 강원 강릉올림픽파크 하키센터에서 미상의 백색 가루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가정으로 한 공군과 육군, 해군 합동 대 화생방테러 훈련이 ‘자유의 방패’ 연습의 하나로 실시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경험한 이후 바이러스 등 생물 분야 위협대응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한 한미는 추후 협의를 통해 내년 화생방대응연습 때 생물위협 상황을 상정한 대응과 조치에 대해 정부 기관의 참여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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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와 함께 핵·WMD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한반도 협력적 위협감소(CTR) 프로그램의 추진 경과를 평가하고 CTR 적용분야를 확대해 한국 측 조직·인력의 능력보강 및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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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는 동맹국가의 WMD 위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미 국방부의 국제안보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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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측 대표는 이번 회의가 북핵·WMD 위협대응을 위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하는 한편, 북한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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