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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박진,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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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7-1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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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장관회의(외교부/ 제공) 


아세안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박진 외교장관은 14일(현지시간) 저녁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및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에 협의했다. 


이날 3국 장관은 지난 12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3국 간 안보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3국 장관은 물샐 틈 없는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복귀할 수 밖에 없는 전략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 인권 문제 관련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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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장관회의(외교부/ 제공) 


박 장관은 한미일 3국이 역내외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것이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지난 1년여 동안 한미일 협력이 정상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복원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또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에서 개최될 차기 한미일 정상회담이 3국 간 포괄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올해 초 출범한 한미일 경제안보대화를 중심으로 3국간 협의를 통해 AI 등 첨단기술 및 공급망 등 긴밀히 협력하며,내년부터 한미일 3국이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 함께 활동하는 만큼, 안보리 내에서도 긴밀한 공조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3국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의 독립, 주권, 영토보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제공을 포함,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해 3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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