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실비 바이포 테몽' 외교장관 방한
- 한-중아공 외교장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 -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3-11-27 22:47본문

신동언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27일 '실비 바이포 테몽'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실질 협력과 국제무대 협력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작년 5월 우리 대통령 취임식 및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 성사된 두 차례의 양국 정상 간 회담에 이어, 한-중아공 수교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바이포 테몽 장관이 방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바이포 테몽 장관은 한국의 초청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연이은 고위급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중아공측이 정부 내 직속 기구로 한-중아공 협력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이에 바이포 테몽 장관은 한국의 발전상과 경험은 중아공에 항상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따라서 양 장관은 그간 농업과 개발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면서,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새마을운동과 개발 및 경제 협력 분야에도 협력 할것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중아공측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와 호혜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투아데라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에 바이포 테몽 장관은 투아데라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특히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북한의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금번 한-중아공 외교장관 회담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최고위급의 긴밀한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한 우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향후 실질협력을 확대하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공고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sde6835@naver.com
Copyrights ⓒ국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