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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백악관 "시진핑, 펜타닐 문제 진전 약속…실질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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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11-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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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알시파병원 기지로 사용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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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사이드=AP/통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의 파이롤리 에스테이트에 있는 정원에서 산책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3.11.16.

 
국정일보[권봉길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펜타닐로 때문에 미국인들이 사망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며 해결을 약속했다고 미 백악관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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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6일(현지시간) 온라인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4시간에 걸친 시 주석과의 논의와 중요한 분야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매우 기분이 좋다며 회담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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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조정관은 군사대화 재개, 국가안보와 관련한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대만 문제와 관련한 의견 교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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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중국 원료가 남미를 거쳐 미국으로 유통되는 펜타닐 문제도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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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조정관은 "중국은 수년간 이러한 화학물질의 생산과 수출을 단속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단속에 나설 것이다"며 "특히 법 집행 측면에서 남미로 화학물질이 수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실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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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조정관은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펜타닐 때문에 미국인들이 사망하는 것을 더이상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 문제에서 진전을 이루겠다는 개인적인 약속을 했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질적이고 중대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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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국이 이스라엘 전쟁과 관련해 이란을 억제하는데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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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조정관은 "어제 회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제공할 수 없다"면서 "중국은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이란과의 소통 채널을 가지고 있다는 점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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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대형 의료시설인 알시파병원에서 군사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가 병원을 기지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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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조정관은 "하마스가 알시파 병원을 지휘 및 통제 거점이자 저장시설로 사용하고 있고, 병원을 피신처로 사용하고 있다고 믿게 할 정보가 있다"며 "정보의 신뢰성에 대해 여전히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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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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