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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미] 한미 외교차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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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6-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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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긴급 통화를 하고있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 외교부 제공


신동언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14일 커트 캠벨 美 국무부 부장관과 긴급 유선 협의를 갖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을 포함해 한미동맹과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통해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군사협력 등이 심화되는 결과가 초래돼서는 안된다는 우리의 분명한 입장을 설명했다. 


캠벨 부장관은 한국의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이번 방북이 야기할 수 있는 역내 불안정과 도전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따라서 양측은 관련 동향을 계속 예의주시해 나가는 한편, 북한의 대남 도발과 역내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공조하에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미 양국이 금주 초 제3차 핵협의그룹(NCG) 회의에서 공동지침 문서 검토를 완료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는 한미간 일체형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공고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뿐만아니라, 양 차관은 우크라이나 등 지역 및 글로벌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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